대전교육청 '집회 참석한 학생들 보고하라'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17일 대전역에서 열리는 미국 쇠고기 수입반대를 위한 촛불집회와 관련, 당일 현장에 일부 생활지도교사 등을 보내 학생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도활동에 나서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전시 교육청은 이날 대전의 중.고교에 보낸 공문을 통해 대전역에서 열리는 촛불집회에 86개 학교의 생활지도교사들이 나가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귀가 지도를 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17일 결석한 학생들 중 집회에 참석한 학생들이 있는지 인적사항을 파악해 오전 10시까지 교육청에 보고하라고 지시했다.
이와 관련 전교조 대전지부는 "집회에 참가한 학생들의 신원을 파악해 시 교육청에 보고하라는 것은 결국 차후에 불이익을 주겠다는 뜻이나 마찬가지"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들은 "강압적인 조치는 학생들의 반발만 더욱 키울 뿐"이라며 "진정으로 학생들을 보호하길 원한다면 광우병으로부터 식탁을 위협받고 있는 학생들을 지켜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전시 교육청은 이날 대전의 중.고교에 보낸 공문을 통해 대전역에서 열리는 촛불집회에 86개 학교의 생활지도교사들이 나가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귀가 지도를 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17일 결석한 학생들 중 집회에 참석한 학생들이 있는지 인적사항을 파악해 오전 10시까지 교육청에 보고하라고 지시했다.
이와 관련 전교조 대전지부는 "집회에 참가한 학생들의 신원을 파악해 시 교육청에 보고하라는 것은 결국 차후에 불이익을 주겠다는 뜻이나 마찬가지"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들은 "강압적인 조치는 학생들의 반발만 더욱 키울 뿐"이라며 "진정으로 학생들을 보호하길 원한다면 광우병으로부터 식탁을 위협받고 있는 학생들을 지켜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기사입력 : 2008-05-16 21:18:12
최종편집 : 2008-05-16 21:18:18
최종편집 : 2008-05-16 21: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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