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상근회담대표에 한나라당 당직자 선임 논란
경규상 한나라당 정책위원회 통일외교통상위 수석 전문위원 선임
통일부 남북회담본부 상근 회담 대표에 경규상(47)씨가 25일 선임됐다. 경씨는 한나라당 정책위원회 통일외교통상위에서 2002년 3월부터 2006년 11월까지 전문위원을 지냈고 2006년 11월부터 최근까지 수석 전문위원을 지냈다.
앞서 20일에는 경씨가 맡고 있던 한나라당 수석 전문위원직에 통일부 박찬봉 남북회담본부 상근 회담대표가 임명됐다. 이에 대해 통일부 당국자는 "당정부간 인사 교류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상근 회담 대표직이 '공모직'이라는 점에서 공모 행위 자체가 요식행위에 불과했던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통일부는 지난 6월부터 상근 회담 대표직 공모 절차를 진행했다.
게다가 이제까지 당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상근 회담 대표직에 선임된 전례가 없을뿐더러 남북간 각종 회담에서 전략을 짜거나 대표로 참석해야 되는 상근 회담 대표직에 실전경험이 전무한 인사가 선임된 것이 적절하냐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통일부 당국자는 "공무원은 정치적 중립의 의무가 있기 때문에 당적을 포기하리라고 생각되고, (경씨는)통일 뿐만 아니고 외교, 국방분야 수석전문위원이었기 때문에 남북관계에 대해 생소하지 않고, 더 넓은 시야에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당정간 교류는 외교부나 재경부는 수없이 있어왔다"면서 "통일부는 처음으로 파견돼 흐믓하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앞서 20일에는 경씨가 맡고 있던 한나라당 수석 전문위원직에 통일부 박찬봉 남북회담본부 상근 회담대표가 임명됐다. 이에 대해 통일부 당국자는 "당정부간 인사 교류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상근 회담 대표직이 '공모직'이라는 점에서 공모 행위 자체가 요식행위에 불과했던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통일부는 지난 6월부터 상근 회담 대표직 공모 절차를 진행했다.
게다가 이제까지 당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상근 회담 대표직에 선임된 전례가 없을뿐더러 남북간 각종 회담에서 전략을 짜거나 대표로 참석해야 되는 상근 회담 대표직에 실전경험이 전무한 인사가 선임된 것이 적절하냐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통일부 당국자는 "공무원은 정치적 중립의 의무가 있기 때문에 당적을 포기하리라고 생각되고, (경씨는)통일 뿐만 아니고 외교, 국방분야 수석전문위원이었기 때문에 남북관계에 대해 생소하지 않고, 더 넓은 시야에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당정간 교류는 외교부나 재경부는 수없이 있어왔다"면서 "통일부는 처음으로 파견돼 흐믓하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 ©민중의소리
- 기사입력: 2008-08-25 14:39:40
- 최종편집: 2008-08-25 14:4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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